유황, 국제가격 급등 “최고수준”
|
캐나다산 FOB 430달러에 CFR China 585달러 … 비료용 수요 확대 유황 국제가격이 중국, 브라질, 인디아 등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져 2007년 10월부터 월평균 톤당 100달러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국제가격 지표인 캐나다산이 FOB 430달러 정도이고 CFR China는 585달러(Spot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다. 중국 수출가격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3월까지 CFR 210달러로 2007년 4-9월 100달러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Spot 가격이 모두 계약가격으로 전환되는 것을 고려하면 3월에는 캐나다-중국 계약가격이 CFR 400달러 정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인디아,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비료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비철제련 황산용도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디아 최대의 비료 생산기업인 IFFCO의 60-70만톤 신설 플랜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공급은 카타르에서 유황 40만톤 플랜트를 증산하고 있는 것 이외에 중동 지역에서의 증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캐나다 앨버타 소재 천연가스 증산도 어려운 실정으로 자원 고갈이 시작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일본의 석유탈황회수유황(용융물)은 Refinery가 중질원유를 구입해 정제하고 있기 때문에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출량을 대폭 늘리기에는 역부족한 실정인데다 세계적으로 정제능력이 확대되지 않아 원유에 대한 헤지펀드가 유입되고 있다. 인디아는 농업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비료원료 가격이 급등해도 유황을 고가의 Spot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지만 당분간 구매를 기피하면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가격이 인하될 때 대량 구입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곳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7년 말까지 가을에 단행된 가격인상분이 침투돼 한층 가격이 상승했다. 일본 유일의 유황 공급원인 Refinery는 수출 채산성이 좋아 원유 급등분을 유황으로 흡수할 계획이어서 다시 가격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4-9월 중국, 브라질 계약가격에 따라 가격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8/03/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아로마틱] 글리세린, 국제가격 하락세 장기화 | 2023-02-13 | ||
| [건축소재] 에쓰오일, 유황을 콘크리트로… | 2020-11-0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메탄올 ①, 수입가격 하락은 "비수기" 중국이 국제가격 등락 좌우… | 2022-11-04 | ||
| [석유정제] 휘발유·경유 폭리, 정유4사가 급등현상 주도 싱가폴 국제가격은 "핑계" | 2022-08-19 | ||
| [배터리] LiB, 니켈 국제가격 급등 “비상” | 2020-09-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