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창업주 이선규 회장 별세
3월17일 숙환으로 … 향년 84세로 훼미닌ㆍ정로환 개발 제약 1세대 <훼미닌>과 <정로환>을 개발하는 등 국내 제약산업 1세대를 이끈 동성제약 창업주 송음 이선규 회장이 3월17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이다.일제시대 궁부약국 직원으로 의약품과 인연을 맺은 고 이선규 회장은 1957년 동성제약을 창업했다. 고인은 1960년대 패션염모제 <훼미닌>을 개발해 동성제약을 국내 최고의 헤어컬러 생산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1972년에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배탈ㆍ설사약으로 자리잡은 정로환을 개발해 국민건강을 지켜왔다. 동성제약은 이선규 회장의 장례를 회사장으로 치르고 3월19일 오전 10시30분 충남 아산공장에서 영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조복희씨와 3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19일 오전 5시이다. <화학저널 2008/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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