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OC, 내몽고에 POM 6만톤 건설
BlueStar, Yuntianhua 신증설에 CNOOC 신규진입 … 중국시장 과열 우려 CNOOC(중국해양석유)가 POM(Polyacetal) 사업에 참여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CNOOC 산하 Inner Mongolia Tianye Chemical이 2010년까지 Neimenggu(내몽고자치구)에 POM 6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으로 Sichuan의 Chengda Engineering이 건설을 담당할 예정이다. Tianye Chemical은 합성 암모니아ㆍ요소 플랜트 외에도 메탄올(Methanol) 20만톤 플랜트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POM 시장은 BlueStar가 상하이(Shanghai)에서 4만톤 플랜트를 시험운전하고 있고, Yuntianhua 그룹이 Chongqing에 신규 플랜트를 건설함으로써 생산능력을 6만톤으로 끌어올림에 따라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밖에도 Polyplastics, Ticona, Mitsubishi Gas Chemical, 한국 엔지니어링플래스틱 4사가 합작으로 Jiangsu의 Nantong에 6만톤 플랜트를, Asahi Kasei와 DuPont도 Jiangsu의 Zhangjiagang에서 2만톤 합작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3만톤 플랜트를 보유한 Yuntianhua Group까지 3사가 POM을 상업생산을 하고 있다. POM 수요가 연평균 15% 안팎의 신장세을 지속하는 가운데 2010년에는 일본 수요가 40만톤 정도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신증설이 잇따르고 있다. BlueStar의 산하 Shanghai Blue Star New Chemical Materials가 2007년말부터 No.1 POM 4만톤 플랜트를 시험가동하고 있으며 Yuntianhua Group도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하기 위해 2007년 봄 Chongqing에서 신규 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CNOOC의 Tianye Chemical도 메탄올(Methanol) 응용전개를 위해 2010년까지 POM 6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방침이다. Blue Star가 수년 내에 생산능력을 20만톤까지 끌어올리는 등 최근 중국기업의 POM 설비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 기업과의 경쟁이 과열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8/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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