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난연제 TBBPA 사용 “승인”
전기ㆍ전자제품에 본격 사용 … 안전성 논란 종식으로 수요증가 기대 유럽연합(EU)은 8년 동안 브롬계 난연제인 TBBPA(Tetrabromobisphenol-A)에 대한 위험성 평가(EU Risk Assessment)를 마치고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2008년 3월 전기ㆍ전자제품에 대한 사용을 승인했다.유럽연한은 TBBPA가 PCB(회로기판) 등에 첨가제로 사용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으며 전기ㆍ전자제품 외장재에 사용했을 때에도 어떠한 위험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U는 TBBPA 위험성 평가 내용을 2008년 6월 이전까지 EU Official Journal에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RoHS(전기ㆍ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에서도 TBBPA 사용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정될 RoHS에도 TBBPA 사용을 제한하는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TBBPA는 전자제품에 함유돼 있는 에폭시수지(Epoxy Resin)와 PC(Polycarbonate)의 난연효과를 올리기 위한 사용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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