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자연ㆍ이웃사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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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근창 부사장)은 4월부터 연말까지 자연사랑,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모토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벌인다. 자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3월26일 소라면 덕양리 삼거리에서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백 7500그루를 심는다. 여수의 관문인 덕양리 삼거리 주변 산림이 2007년 화재로 불에 타 미관상 좋지 않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식목행사를 갖기로 했다. 4월에는 정부와 자치단체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결식 초등학생 100명을 선정해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고, 6월과 9월에는 도서와 농어촌 일손돕기 및 등산로 오물수거 등 푸른산 사랑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10월 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인 망마경기장에 4억원 가량의 최신 LED 전광판을 여수시에 기부채납하고, 11월과 12월에는 불우이웃 가정에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LG화학 여수공장의 풍물패 천둥소리와 밴드 파랑새, 스킨스쿠버 인포멀 등 16개 봉사단은 연 500회 이상 공연과 바다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회사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액수만큼 봉사활동 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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