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영어수업 진행 … 업무평가에 외국어능력 반영 적극권장 글로벌기업으로 도약을 강조하고 있는 SK에너지가 직원들의 외국어 실력을 높이기 위해 근무시간에도 영어 수업을 듣게 해주는 정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SK에너지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 22층에 위치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센터(GCC)에서는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어 회화 수업이 진행된다. 미국인 1명과 캐나다인 2명으로 구성된 교사들이 하루에 1명당 7개반을 맡아 수업을 하는데 1반당 수업시간은 약 30분, 인원은 1-2명으로 집중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 구사능력이 많이 필요한 팀을 중심으로 팀당 1명씩, 모두 84명이 수업을 듣고 있으며 수업료 상당 부분은 회사에서 부담하지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인당 4개월에 8만원을 내도록 했다. SK에너지 김우경 대리는 “사실상 1대 1 수업이어서 효과가 좋고 무엇보다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일주일에 2-3번, 하루에 30분이기 때문에 커피 마시며 쉬는 시간을 활용한다고 봐도 된다”고 설명했다. SK에너지가 기존에도 아침과 점심, 저녁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영어와 중국어 회화, 토익 등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회식이나 업무, 사적인 일 등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008년 초 GCC를 열면서부터는 아예 근무 시간에 수업을 듣도록 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근무시간에 영어교육을 시킬만큼 회사가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키우는데 관심을 가지고 공을 들이고 있다는 뜻이다”라며 “팀장들로서도 팀 평가에 팀원들의 외국어 능력이 반영되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CC는 수업을 할 때 외에는 직원들이 쉬면서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저녁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영어 토론 프로그램이 있다. SK에너지는 합작 공장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Pertamina와 교류가 많은 윤활유팀은 단체로 인도네시아어 강의를 듣는 등 영어 이외 다른 외국어 교육을 요청하는 팀에는 별도로 강사를 붙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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