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uyama, 국내 실리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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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회사 Tokuyama Korea 설립 … 단계적으로 공급품목 확대 일본의 실리카(Silica) 메이저 Tokuyama가 100% 자회사인 Tokuyama Korea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실리카를 공급할 방침이다.Tokuyama Korea는 2008년 4월14일 Coex Intercontinental Hotel에서 실리콘(Silicon)을 비롯한 각종 전자소재 및 도료 관련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행사가 개최됐다. 다나카 Tokuyama Korea 대표이사는 2005년 10월 서울에 연락사무소를 마련하고 2년 동안 국내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왔으며 한국시장 확대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지사 설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본격 설립하게 됐다고 추진경위를 밝혔다. Tokuyama는 2008년 1월 서울에 100% 자회사 Tokuyama Korea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영업을 시작했으며 주력인 Fumed Silica를 비롯한 실리카를 공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0년간 국내 실리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Tokuyama는 한국을 주요 수요처로 인식하고 지사 설립계획을 추진해왔다. Tokuyama Korea는 국내시장에 실리카를 공급하고 단계적으로 자사의 관련제품을 투입함으로써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신제품을 신속하게 국내에 도입하기 위한 거점으로써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실리카 생산기업으로는 Rhodia Silica Korea가 있으며 범용은 물론 고부가가치제품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범용은 저가 수입제품의 잠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고기능제품을 포함한 기존시장은 로디아가 과점하고 있어 토쿠야마가 성공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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