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4월 에틸렌 30만톤 가동중단
PE 30만톤 플랜트도 가동중단 … 구조조정 비용 5억-6억달러 달해 Dow Chemical과 캐나다 Quebec 정부의 합작기업인 Permont가 에틸렌(Ethylene) 크래커를 폐쇄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Permont는 원료코스트가 상승하고 환율이 최악으로 치달아 2008년 4월30일부터 에틸렌 및 PE(Polyethylene) 플랜트의 가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캐나다 Varennes 소재 나프타(Naphtha) 베이스 에틸렌 30만톤 크래커 및 몬트리올 소재 PE 30만톤 플랜트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304명이 실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황이 개선되거나 매각 가능성이 대두될 것을 대비해 플랜트를 폐쇄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Bank of America에 따르면, Permont는 북미 에틸렌 생산능력 점유율이 1%, PE는 1.6%에 불과해 플랜트를 폐쇄해도 경쟁기업인 Nova와 LyondellBasell의 수익에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ow는 2007년 4/4분기에 Permont 사업을 포함 구조조정 비용으로 5억-6억달러를 계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LyondellBAsell이 PP 플랜트의 코스트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2009년 4월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도 Permont 플랜트 폐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LyondellBasell은 Varennes 소재 특수 HMS(High Melt Strength) PP 플랜트의 수익성 악화로 2008년 4월 가동을 중단해 HMS PP 시장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2008년 중반에는 온타리오의 Sarnia 소재 PP 10만톤 플랜트도 폐쇄하고 최신 공법을 채용하는 합작기업에게 매각할 방침이다. 그러나 2/4분기에 텍사스의 Bayport 소재 PP 22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하고, 멕시코 합작기업 Indelpro의 PP 35만톤 플랜트도 2008년 가동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8/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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