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중국 51% 수입국 통계에서 누락 … 수출ㆍ수입 4000톤 불일치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가스(CFCs)에 대한 밀거래가 아시아ㆍ태평양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4월21일 밝혔다.UNEP는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프레온가스 수입국과 수출국의 수ㆍ출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아시아 지역 프레온가스 수출량의 상당수가 수입국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프레온가스는 약 51%, 인디아는 약 47%가 각각 타이,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프레온가스 수입국 통계에서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2004년 아시아 지역에서 거래된 프레온가스 양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국과 수입국 사이에 통계가 불일치하는 프레온가스 양은 4000톤을 상회한다. UNEP 관계자는 “수출량과 수입량의 불일치가 발견됐다”며 “55% 가량이 통계에서 누락됐다”고 말했다. UNEP는 1990년대 중반 선진국의 프레온가스 밀거래 시장이 1만6000-3만8000톤에 이르렀는데 아ㆍ태 지역에서도 최근 프레온가스 밀거래 시장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프레온가스는 냉장고나 에어컨의 냉매제 또는 스프레이에 사용되는데, 50여년 전 개발 당시 꿈의 화학물질로 기대를 모았지만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1980년대 초반 국제거래 규제 품목에 올라 개발도상국에서 필요한 최소의 양을 제외하고는 국제 거래가 금지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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