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원유시장 슈퍼-스파이크에 돌입 … OPEC 증산여력 감소 국제유가가 슈퍼-스파이크(장기급등 사이클)에 빠져들면서 앞으로 2년간 최고 배럴당 2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골드만삭스(GoldmanSachs)가 5월6일 전망했다.골드만삭스의 전망은 국제유가가 뉴욕시장에서 5월6일 7월 인도분이 배럴당 전날대비 1.6% 올라 121.84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나왔다. 국제유가는 선물 기준으로 5월6일 한때 122.73달러까지 치솟아 1983년 뉴욕에서 원유 거래가 시작된 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전년대비 97% 가량 뛰었다. 골드만삭스는 “원유시장이 슈퍼-스파이크로 접어들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앞으로 6-24개월 150-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최악의 시나리오는 2008년에 200달러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슈퍼-스파이크의 근거로 공급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구체적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 역외 산유국들의 공급확대 부진과 OPEC의 증산여력 감소, 석유산업 외자 유입에 대한 주요 산유국들의 폐쇄적 입장, 그리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회원국들의 고속성장 지속을 지적했다. 석유시장 관계자들은 골드만삭스가 1년여 전 국제유가가 100달러로 치솟을 것임을 가장 먼저 예상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유가 상승 속도가 골드만삭스의 예상을 추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슈퍼-스파이크 용어도 골드만삭스가 원자재 가격 추이를 분석하면서 가장 먼저 사용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5월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OPEC 회원국들이 2008년 석유 수출로 1조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EIA가 4월 예상했던 수치보다 800억달러, 8.6% 가량 증가한 규모이며 2009년에도 예상치보다 1100억달러가 증가한 9900억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OPEC의 2007년 석유판매에 따른 수입은 10% 가량 증가한 6740억달러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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