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QP, 석유화학 합작 “순조”
에틸렌 90만-100만톤 예정 … 유도제품 중심 2011년 하반기 가동 QP(Qatar Petroleum)의 자회사 Qatar Intermediate Holdings(QIH)과 호남석유화학이 합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석유화학 컴플렉스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이 90만-100만톤 수준으로 결정될 전망이다.호남석유화학은 2007년 초 QIH와 합작으로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하는데 합의하고 26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만, 유도제품이 핵심사업이기 때문에 QIH와 에틸렌 생산능력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최근 90만-100만톤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프로필렌(Propylene) 90만톤 및 다운스트림인 PP(Polypropylene) 70만톤, SM(Styrene Monomer) 60만톤, PS(Polystyrene) 22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호남-QP 합작은 합작투자에 대한 최종합의가 늦어지면서 가동시기가 연기되고, 중동의 신증설 붐을 타고 건설코스트 상승으로 추가투자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문제가 제기됐었다. 그러나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현재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 하반기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8/05/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SKC, 석유화학 사업 정리 본격화한다! | 2025-10-14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울산이 구조재편 “앞장” | 2025-10-13 | ||
[석유화학] 석유화학, 금융권도 재편 압박 | 2025-09-30 | ||
[화학경영]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재점화 | 2025-09-30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원료 불확실성 확대된다! | 202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