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tar, 실리콘 메이저로 부상!
실록산 및 유도제품 신증설 박차 … 프랑스에서 아시아로 전환도 Bluestar Silicones은 최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Bluestar Silicones은 2009년 하반기 중국 Tianjin 소재 다운스트림 실리콘 플랜트에 수백만 유로를 투자해 매출을 100% 확대하고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ChemChina의 자회사인 National Bluestar는 2007년 Rhodia의 실리콘 사업부를 인수해 기존의 실리콘 사업부와 합병해 Bluestar Silicones을 형성했다. Bluestar Silicones은 투자 프로그램이 완료되면 Dow Corning, 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Wacker Chemie 및 Shin-Etsu 등 실리콘 메이저에 합류해 매출이 6억유로에서 12억유로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Tianjin에서도 2억5000만유로 상당의 실록산(Siloxane)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으며 2009년 말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플랜트 규모가 커 단계적으로 증설ㆍ가동할 예정으로 2010년 초 가동할 계획이다. 또 Fumed Silica 6000톤 플랜트도 건설하고 있으며 2010년 가동할 예정이다. Fumed Silica는 엘라스토머(Elastomer) 및 기타 응용부문에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실리콘 껌, 실리콘유, 열경화 고무, 실리콘 폴리머 및 실리콘 실란트(Sealant) 등 5종의 유도제품 플랜트도 2009년 상반기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Bluestar Silicones은 프랑스 Roussillon에 실록산 10만톤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XingHuo 소재 10만톤 플랜트는 2006년 중국 기술을 채용해 디보틀넥킹(Debottlenecking)해 2010년에는 초 실록산 생산능력이 30만톤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oussillon 플랜트에서는 500만-1000만유로를 투자해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Soussillon 인근 Saint-Fons의 유도제품 플랜트에서는 에어백 및 특수 코팅제품에 사용할 특수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Bluestar는 현재 Evonik의 Roussillon 소재 6000톤 플랜트에서 Fumed Sillica를 공급받고 있으나 Tianjin에서 건설하고 있는 플랜트를 통해 Fumed Silica 부문 진출을 꾀하고 있다. 유럽 및 북미 등 성숙시장에서는 실리콘 부문의 성장률이 GDP 신장률을 상회하며 성장하고 있으나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가 연평균 15-20% 성장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Bluestar는 세계 5대 실리콘 메이저이자 유럽 3대 메이저로 유럽 및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북미에서는 제지 및 섬유 코팅 등 기존의 사업부문에 주력할 방침이다. 중국 National Bluestar는 Blackstone Group가 지분 20%를 6억달러에 매입하면 글로벌기업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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