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진 참사로 프로젝트 철수?
PetroChina, 55억달러 투자 정유 프로젝트 재검토 … 석유화학은 진행 중국의 3대 석유 메이저인 PetroChina가 중국 남서부 Sichuan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유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정유공장은 총 55억달러(386억위안)를 투자할 방침으로 알려졌는데 5월12일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프로젝트 철회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PetroChina는 2005년 말 중앙정부에서 에틸렌(Ethylene) 80만톤과 주요 유도제품 신증설 프로젝트도 승인받아 2006년 공사에 착수했는데,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은 PetroChina가 51%, Sichuan 지방정부가 49%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8년 4월 하루 20만배럴의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승인한 바 있는데 PetroChina의 Jiang Jiemin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프로젝트를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PetroChina는 지진 이후 위험요인이 존재한다면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고 그렇지 않다면 기존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구체적인 결정방안 발표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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