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nichi, 수지 컴파운드 글로벌화
2009년 독일공장 가동 생산능력 35만톤 … 인디아ㆍ동유럽 기지 건설 Dainichi Seika가 수지 컴파운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08년 4월 가동에 들어간 베트남 신규공장에 이어 2009년 8월에는 독일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 7개국 10개 생산기지를 구축함으로써 세계 생산능력은 36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인디아에서는 2기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으며 동유럽에서도 생산기지 건설을 계획하는 등 해외생산이 한층 확대될 예정이다. 또 전임조직을 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품질보증 시스템을 통일화하기 위해 전체 거점의 감사를 종료하고 개선활동에 돌입했다.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기ㆍ전자기기관련 등 고객요구에 부응하며 세계적으로 동일한 품질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Dainichi Seika의 해외 수지 컴파운드 사업은 타이, 네덜란드, 중국 4개 거점, 브라질, 필리핀, 베트남 등 총 9개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생산능력은 약 25만톤에 달해 일본의 5개 거점 생산능력 10만톤을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2007년 11월 중국 Shenzhen 소재 공장을 이전ㆍ확대했으며 베트남에서는 신규공장이 2008년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가 해외 생산이 확대됐다. 또 인디아에서는 2009년 8월 가동예정으로 Marubeni와 합작 신규공장을 건설한다. 인디아 공장의 생산능력은 1만톤으로 자동차의 기능성 부품에 사용되는 EP(Engineering Plastic) 등 고기능수지 컴파운드를 중심으로 생산하고 PI(Polyimide)와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를 비롯한 PP(Polypropylene) 등 범용수지의 특수 컴파운드도 일부 생산할 계획이다. 가전분야 등을 비롯한 수요 동향을 주시하면서 4-5년 후에는 생산능력을 2만톤으로 확대하고 착색소재도 생산할 방침이다. 또 Dainichi Seika는 수지 컴파운드 및 착색소재의 품질보증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07년 1월 본사에 품질보증센터를 설립했고, 품질보증기능을 총괄해 국내외 생산거점의 품질보증 시스템도 통일한다. 전체 거점의 감사가 종료돼 앞으로는 품질보증 시스템을 정리ㆍ개선해갈 계획이다. Dainichi Seika의 해외진출은 일본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기업과 전기ㆍ전자기기 관련기업 등 고객 요구에 부응하며 세계적으로 동일한 품질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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