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22달러 초반으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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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1.25달러 올라 122.23달러 … WTIㆍBrent는 124달러대로 폭락 6월3일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이 122달러 초반으로 상승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의 금리동결 시사 발언에 따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45달러 하락한 124.31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Brent 선물유가는 3.44달러 하락한 124.5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1.25달러 상승해 122.23달러를 형성했다.
Ben Bernanke FRB의장은 6월3일 통화정책 회의에서 달러화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며 추가 금리인하 중단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6월3일 유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전일(1.554)대비 0.01달러 하락한(가치상승) 1.544달러를 기록했다. Alaron Trading의 수석 트레이더 Phil Flynn은 FRB가 금리인하 중단 등 달러화 약세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단행하면 석유를 포함한 상품시장 전반의 가격 급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주간 석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실시된 사전조사에서 미국 석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사전조사 결과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60만배럴, 중간유분과 휘발유도 각각 140만배럴과 3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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