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2007년 이후 4번째로 총 1771억원 … SK에너지 48억원으로 최대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 국내 석유화학 8사가 가격담합을 했다가 127억300만원의 과징금을 내게 됐다.석유화학기업들이 가격담합 혐의로 제재를 받은 것은 2007년 이후 4번째로 대부분의 제품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부과받은 과징금은 1771억원으로 단일 업종으로는 최대를 기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22일 석유화학 8사가 기초 또는 중간 원료로 사용되는 6개 제품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과징금은 SK에너지가 48억36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GS칼텍스 28억7200만원, 삼성토탈 17억6800만원, 호남석유화학 8억9800만원, 씨텍 8억4천00만원, 대림코퍼레이션 6억1900만원, 동부하이텍 4억7100만원, 삼성종합화학 3억9500만원 순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SK에너지와 대림코퍼레이션, 동부하이텍, 씨텍 등 6사는 2000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매달 모임을 갖고 합성수지와 페인트, 접착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SM(Styrene Momomer)의 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K에너지와 GS칼텍스, 삼성토탈 등 4사는 2002년 1월부터 3년 6개월간 벤젠(Benzene)과 잉크, 농약, 염료 등의 원료로 쓰이는 톨루엔(Toluene)과 자일렌(Xylene)의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성토탈과 호남석유화학, 삼성종합화학 등 4사는 2002년 1월부터 3년에 걸쳐 섬유, 부동액, 계면활성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MEG(Mono Ehtylene Glycol)과 DEG(Diethylene Glycol), EO(Ethylene Oxide)의 가격을 공동으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7년 6월에는 석유화학기업들에 대해 PE(Polyethylene) 가격담합 혐의(10사)로 1045억원, 합성고무 가격담합 혐의(2사)로 57억원, 2008년 3월에는 LDPE(Low-Density PE) 가격담합 혐의(7사)로 54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유희상 카르텔정책국장은 “적발된 석유화학 8사는 공급 과잉에 따른 출혈 경쟁을 막기 위해 담합을 했다”며 “모두 담합 사실을 자진 신고했기 때문에 과징금을 감면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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