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ㆍDME 연결 시너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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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중국 동부 연결 … 메탄올ㆍDME 수송 및 경제발전 호재 내몽고(Inner Mongolia)가 중국 메탄올(Methanol)ㆍDME(Dimethyl Ether)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2008년 들어 국제유가가 고공행진하면서 메탄올이 가솔린 대체연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올레핀, 아세트산(Acetic Acid) 및 DME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몽고에서는 최근 메탄올ㆍDME 메이저들이 속속 신증설에 동참하면서 메탄올 생산능력이 이미 200만톤을 상회하고 있으며 신증설이 완료되면 1000만톤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몽고는 Bohai에 메탄올ㆍDME를 Bohai만에 직송함은 물론 액체 화학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하기 위해 메탄올ㆍDME 장거리 수송 파이프라인 건설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내몽고는 화학제품 생산량의 90%를 내몽고 외곽에 판매하거나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데, 메탄올이나 DME는 유독성ㆍ가연성으로 대량수송이 용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거리 파이프라인이 건설되면 DME 운송비가 킬로미터 기준 톤당 0.5-0.9위안에서 0.2위안으로 대폭 줄어 화학제품 수송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메탄올ㆍDME가 파이프라인을 통해 내몽고에서 중국 동부로 수송되면, 두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8/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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