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usia, 중국 도료시장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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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심 아시아 진출 … 선박ㆍ중방식 에폭시도료 현지공장 7월가동 미국 도료 생산기업 Exousia Advanced Materials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공업용 도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지금까지는 북미를 비롯한 미국ㆍ유럽 시장에 주력해왔으나 앞으로 수요확대가 기대되는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중에서도 중국시장을 우선적으로 개척해나갈 방침으로 Tianjin에서 200만갤런 공장 건설에 착수해 주로 선박 및 중방식용 에폭시(Epoxy)계 도료를 생산할 방침으로 빠르면 7월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ousia의 웨인 CEO는 “앞으로 Huadong, Huanan 등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함으로써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독자적인 소재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성 도료로 제공함으로써 확대되는 중국시장 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ousia의 에폭시 도료 <Power Shield>는 내약품성이 뛰어나고 한랭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수 시간의 도장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첨가제는 자체 생산한 <Vistamer>을 사용하는데 표면처리 작업 시 내충격성, 방부성, 내마모성을 비롯해 인장강도, 점착력, 분산성 등이 뛰어나며 부착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Exousia는 <Power Shield>의 뛰어난 물성을 전면에 내세워 선박, 석유화학, 교량 및 파이프 라인 등의 인프라ㆍ에너지 등의 공업용 전개를 강화할 방침으로 앞으로 수년 후에는 중국의 다른 지역에도 거점망을 구축해 아시아 생산거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중국의 도료생산량은 연평균 20%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연안부에 더해 내륙부에도 도시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조선 건조량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도료 수요가 신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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