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RO와 50대50 합작 1억1300억달러 투자 … 가성소다 10만톤도 금호석유화학이 중국의 합성수지 원료 공장을 완공했다.금호석유화학은 6월28일 중국 Nanjing에서 짱웨이꿔 장쑤성 부성장, 찌앙홍쿤 난징시장, 꿔진동 강소금포집단(GPRO) 회장, 김정기 상하이 총영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기옥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6월29일 발표했다. 공장은 금호석유화학이 Nanjing의 대표적 민영기업 GPRO와 50대50의 지분으로 총 1억1300억달러를 투자해 Nanjing화학공업원(NCIP)에 19만5500㎡ 부지에 건립한 공장으로 법인명은 난징금포금호화공유한공사이다. 중국시장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난징금포금호화공유한공사는 중국의 금호석유화학 합자기업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중국사업의 첫 걸음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Nanjing과 Jiangsu 뿐만 아니라 중국 제1의, 나아가 세계 제1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생산품목은 PPG(Polypropylene Glycol), PO(Propylene Oxide), 가성소다(Caustic Soda) 등이며 각각 생산능력이 5만톤, 8만톤, 10만톤 수준이다. PU(Polyurethane)의 주원료인 PPG는 냉장고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도료 등에 사용되며 PO는 PPG 제조를 위한 주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가성소다는 세제, 섬유, 펄프, 제지, 식품 등 산업 전반에 원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 PPG와 PO의 생산능력을 각각 20만톤으로 확대해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울산공장에서 PPG 4.5톤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6월28일 Jiangsu Yangzhou 소재 양농화공과 에폭시수지 사업 지분 50%를 인수하는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에폭시수지는 도료, 코팅, 전자전기소재, 건축자재, 접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2007년 6월 Shangdong Rizhao에 생산능력 15만톤의 라텍스(Latex) 생산 합자기업을 설립한 후 2008년 2월에는 Chongqing에 불용성 유황 5만톤 공장을 착공하는 등 중국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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