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아시아 가동률 바닥수준!
수요 부진에 공정상 트러블 겹쳐 … 국내 수입물량 확보는 이상 무 메탄올(Methanol) 가격이 톤당 5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아시아 제조기업들이 가동률을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T Medco의 Bunya 소재 35만톤 플랜트는 원료 가스 부족으로 2008년 말까지 가동률을 30-35%로 낮출 계획인 것알려졌다. Kaltim의 말레이 Bongtang 소재 66만톤 플랜트는 7월12일 파이프 누출사고로 가동을 중단했으며 23일경 재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Kaltim은 가동 초기부터 기술적 문제로 잦은 트러블을 겪어 왔으며 최근에는 무리한 공급계약까지 겹쳐 문제가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Shanghai Wujin의 45만톤 플랜트는 가동률을 2008년 말까지 50%로 유지하기로 했으나 CNOOC의 Hainan 소재 60만톤 플랜트는 아직까지는 가동률 100%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메탄올 시장에 가장 많은 물량을 공급하는 Methanex는 2007년과 마찬가지로 뉴질랜드 소재 52만톤 플랜트를 정상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칠레 소재 380만톤 플랜트 가동률도 50%를 유지해 아시아 지역의 가동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메탄올 수입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오정현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메탄올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8/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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