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동부ㆍSK 이어 삼성ㆍLG까지
가동률 감축으로 공급물량 감축 홍수 … 증설물량 유입 본격화 대비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은 전례없는 국제유가 폭등으로 원료코스트 압박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8월 말부터 유입될 Chevron Phillips의 증설물량에 대한 수급불안으로 가동률 조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동부하이텍은 원료인 에틸렌(Ethylene) 구매에 어려움이 따라 울산 소재 No.1 11만톤과 No.2 17만톤을 장기가동중단한 상황이며, 삼성토탈의 대산 소재 87만톤은 가동률을 80%로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대산 소재 17만톤 플랜트에 대해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촉매를 교체할 예정이며, 여천 소재 13만톤은 98%의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정부의 긴축 및 환경 정책으로 SM 다운스트림 가동중단이 봇물을 이뤄 SM 수요회복기대가 불가능한 상황인 가운데 비수기 시즌이 도래하고 있어 가동감축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Nippon의 Oita 소재 2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도 90%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Nihon은 Chiba 소재 3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9월까지 9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ahi Kasei도 Mizushima 소재 30만톤의 가동률을 3-4월 동안 90%로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MI의 Merak 소재 10만톤과 24만톤은 1월1일부터 부진한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 SM 플랜트 가동현황(2008) | <화학저널 2008/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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