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기업 제조업 매출비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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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06년 국내산업 수출은 12.2% 차지 … 화학 R&D는 14.2% 제조업 외국인투자기업 비중이 매출, 고용, 수출 등 주요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연구원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외국인투자자 1인 지분율이 10% 이상인 외국인투자기업 2109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2006년 제조업 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산업 매출의 13.4%, 고용의 8.0%, 수출의 12.2%를 차지해 점진적으로 확대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용비중은 자동차 19.0%, 전자 17.2%, 화학 13.0% 순으로 높았으며, 수출비중은 자동차 17.3% 전자 12.1%로 높게 나타나 국내 수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 외국인투자기업의 R&D는 총 1조7000억원으로 국내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1%로, 특히 국내산업중 비중은 자동차 24.9%, 일반기계 21.6%, 화학 14.2% 순으로 평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화학 분야에서 자기자본 순이익률은 국내산업보다 약 2배 높은 20.4%, 18.0%로 나타났다. 제조업 외국인투자기업은 생산ㆍ구매조달은 자율성이 높은 반면, 신제품 출시 및 해외수출은 모기업의 영향력이 작용함으로써 외국인투자기업의 65%가 원자재를 국내조달 또는 대내외 균형조달하고 있으며, 35%만이 해외에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모기업 중 다수가 중국(57%), 일본(55%) 등 인접국에도 투자하고 있어 투자환경의 변화가 지역별 투자비중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기업의 40%가 수출지향(21.5%는 수출이 주력) 외국인투자기업이고, 특히 전자, 자동차, 화학제품, 일반기계 등 주력 4대 제조업 외국인투자기업 중 수출지향 기업은 45%로 상당수가 수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지역은 중국비중이 33.8%로 가장 크며, 일본 31.7%, 미국 22.1%, 유럽 20.3% 순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외국인투자기업 경제성과 추정 매출변화 | <화학저널 200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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