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아마이드 시장 "험난"
니코틴아마이드(Nicotinamide)가 외국산의 저가정책과 수요처의 감소로 사양길을 걷고 있다. 니코틴아마이드 및 유도체의 96년 국내 수요량은 500톤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인체용으로 170톤, 동물용으로 330톤 정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니코틴아마이드 및 유도체는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식품강화제, 조제분유, 의약, 가축사료에 첨가되고 있다. 인체에 사용되는 니코틴아마이드는 단일화학에서 월 7~10톤 가량, 동물에 사용되는 니코틴산은 중앙케미칼과 진우화학에서 월 25톤가량 판매하고 있으며, 스위스와 미국산이 주로 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아마이드 및 유도체는 비타민제재로 반드시 첨가해야 할 품목도 아니고 고가여서 다른 비타민제재로 대체,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수입규제품으로 묶여있던 가축용의 규제가 풀리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외국산이 저가로 들어오고 있어 국내기업의 숨통을 더욱 조이고 있다. 표, 그래프 : | 니코틴아마이드 및 유도체 시장점유율(1996) | <화학저널 199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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