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 KIKO 손실 “배보다 배꼽”
2/4분기 KIKO 손실 누계액 271억원 … TDI 증설계획도 심사숙고 2008년 들어 TDI(Toluene Diisocyanate) 수급타이트로 사상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한 KPX화인케미칼(구 한국화인케미칼)이 KIKO 관련 손실 발생으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KPX화인케미칼은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수요호조로 TDI 수출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2008년 2/4분기 매출액이 803억원, 영업이익이 167억원으로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2/4분기에 KIKO 관련 손실액 123억원이 발생함에 따라 순이익이 30억원으로 26.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KIKO 손실액 누계 총액은 271억원으로 알려졌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인 손실 발생으로 KPX화인케미칼의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KPX화인케미칼의 TDI 생산능력 증설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KIKO 손실에 2010년 집중된 TDI 세계 신증설 봇물로 증설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행방이 주목되고 있다. <이선애 기자> <화학저널 2008/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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