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바이오텍, 치매치료제 특허기술 도입
메디프론디비티 자회사 디지탈바이오텍은 새로운 개념의 치매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특허권 독점사용계약을 서울대와 체결했다고 10월2일 발표했다. 계약을 맺은 기술은 치매의 원인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 안으로 진입하도록 해주는 뇌혈관벽수용체(RAGE)의 활성화를 조절함으로써 베타 아밀로이드의 뇌 속 진입을 차단해 치매를 예방하는 방식이다. 동일한 방식의 치매치료제는 다국적 제약기업 Pfizer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디지탈바이오텍 관계자는 “도입하는 치매치료 기술은 이미 자체 개발해 다국적 제약기업과 기술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기존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억제제의 후속 제품이 될 것”이라며 “전임상시험을 거쳐 해외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10/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제약] SK케미칼, 치매치료제 사업 확대 | 2019-02-12 | ||
[제약] 제약3사, 치매치료제 개발 경쟁 | 2015-03-31 | ||
[제약] 제약3사, 치매치료제 개발 “경쟁” | 2014-08-12 | ||
[제약] SK케미칼, 붙이는 치매치료제 EU 시판 허가 | 2013-02-08 | ||
[제약] 디지털바이오텍, 치매 치료제 수출 | 201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