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60달러 폭락 8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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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Japan 765-777달러 형성 … 유럽도 Suez 유입으로 공급과잉 나프타 가격은 10월 둘째 주에 C&F Japan 톤당 771달러로 60달러 추락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가격은 미국의 구제금융법안 발효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800달러가 무너지며 2008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이 구제금융법안을 최종 통과시키고 7000억달러의 공적자금을 투입키로 했으나 금융위기가 근본적으로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국제유가가 10월3일 Spot 가격 기준 85.3달러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럽 경제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평가절하된 것도 국제유가 및 나프타 가격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럽은 공급과잉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Suez 동부 공급물량이 유입되나 수출선을 확보하지 못해 공급과잉이 극에 달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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