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 172달러 폭락 “기절초풍”
C&F Japan 592-606달러 형성 … 자동차 경기 침체에 OPEC 감산 나프타 가격은 10월 둘째 주에 C&F Japan 톤당 599달러로 172달러 추락했다.아시아 나프타(Naphtha) 가격은 공적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86달러로 하락한 영향으로 600달러 마저 무너졌다. 국제유가는 미국 정부가 구제금융을 투입키로 결정했으나 주택경기는 물론 자동차 매출 부진으로 Ford 및 GM(General Motors)의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Mitsui의 모건스탠리 투자가 무산되면서 세계적인 경제침체가 확실시됨에 따라 배럴당 86달러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OPEC(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는 원유 감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화 대해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국제유가, 나프타, 에틸렌(Ethylene)을 비롯해 에틸렌 유도제품 가격의 연이은 폭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및 에너지 시장에 비해 금융시장은 호조를 나타내고 있지만 장기적인 침체기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나프타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Naphtha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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