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No.3 크래커 가동중단
원자재 가격 상승에 수요 감소 … 석유화학 감산 조치 이어져 여천NCC가 공장 1개동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여천NCC는 최근 가동률을 70% 선까지 떨어뜨렸던 3개 공장 가운데 No.3 공장의 가동을 11월19일부터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실물경제 한파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감산 조치가 이어지는 데 따른 것으로, 공장이 아예 멈춘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가 No.3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원자재 가격이 오른 반면,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줄면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천NCC 관계자는 “공장 가동률을 높일수록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원가 절감 차원에서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저널 2008/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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