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2009년 2/4분기 경기 회복
한화증권, 주가 2009년 1/4분기 상승 … 유동성 공급효과 나타나 LCD 경기가 2009년 2/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한화증권은 11월28일 <2009년 디스플레이업종 전망>에서 LCD패널 생산기업의 주가는 4/4분기를 저점으로 2009년 1/4분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임승범 애널리스트는 “LCD업계의 가동률 조절과 경기부양을 위한 각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효과가 2009년 2/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LCD 경기는 2009년 1/4분기를 저점으로 2/4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과거 LCD패널 생산기업 주가가 영업실적에 약 3개월 선행했음을 감안하면 주가는 4/4분기를 저점으로 2009년 1/4분기부터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LCD 경기회복이 주로 가동률 조절을 통한 일시적인 수급 개선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연간 추세적인 주가 상승은 어려워 주가도 3-6개월 수준의 단기 랠리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임승범 애널리스트는 장기 침체시에도 생존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생산기업으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SDI를 꼽았다. <화학저널 2008/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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