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3달러 중반으로 급등
12월8일 WTIㆍBrent 3달러 안팎 올라 … 두바이유는 휴일로 폐장 12월8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강력한 경기부양책 발표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기대감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90달러 상승한 43.71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3.68달러 상승한 43.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싱가폴 이슬람 축제(Hari Raya Haji) 휴일로 형성되지 않았다.
또 OPEC의 감산이 상당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Shokri Ghanem 리비아 석유장관은 12월 총회에서 큰 폭의 감산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OPEC 내부에서 감산에 대한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우디 Aramco가 2009년 1월 일본에 대한 원유공급물량을 12월에 이어 2달 연속 줄일 예정이라고 12월8일 발표하는 등 사우디의 감산이행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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