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과 석탄층 메탄가스 공동개발
가스공사, DME 생산 연구소 설립ㆍ시범보급 … 광산개발 참여 확대 지식경제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한국-몽골 자원협력위원회에서 한국가스공사가 몽골 자원에너지부와 석탄층 메탄가스(CBM)를 공동 개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월12일 발표했다.CBM(Coalbed Methane)은 석탄층 자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고 보관되는 가스로 천연가스와 동일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가스공사는 청정연료인 DME(Dimethyl Ether)를 제조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고 시범보급을 위한 공동조사를 벌이는 것에도 합의했다. 대구도시가스와 몽골 정부는 현재 경유를 사용해 마을 단위에 공급되는 전력을 신ㆍ재생 에너지(태양광ㆍ풍력)를 이용한 전력 공급체계로 바꾸는 사업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자원협력위원회에서 한국은 몽골의 대형 광산개발 프로젝트에 국내기업의 참여 확대와 공동협력 강화를 요청했으며 몽골은 적극적인 환영을 표시했다. 지경부는 광산개발과 인프라 건설이 연계된 패키지딜형 투자제안을 보완해 제출하기로 했으며 우라늄과 동 등을 개발하는 사업에 양국의 공동참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화학저널 200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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