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패널공장 투자 1300억원 줄여 … 수요 감소에 조정 불가피 파나소닉이 일본 Hyogo에 신설하고 있는 PDP·LCD 패널 공장에 대한 총 투자액을 1300억엔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월9일 보도했다.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평판TV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생산능력을 줄여 과잉투자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PDP 생산기업인 파나소닉은 Hyogo의 Amagasaki에 2009년 5월 가동을 목표로 PDP 공장을 건설 중이며 Himeji에도 2010년 1월 가동을 목표로 LCD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2012년에는 PDP와 LCD 생산능력을 각각 1200만개(42인치형 환산)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력 시장인 유럽·미국 수요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생산능력을 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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