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 경영권 포기 가능성 높아 … 쌍용 최형탁 사장 사임 쌍용자동차는 1월8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긴박한 자금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자동차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키로 결정했으며, 경영정상화 방안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1월9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내수 및 수출 부진이 이어져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금융시장의 신용 경색이 급진전되면서 정상적인 자금조달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심각한 자금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쌍용자동차는 투명하고 공정한 법률적 판단으로 기업이익을 보호하고 정부·은행·주주·노조 등 각 계층의 이해관계를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기업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 를 신청했다. 쌍용자동차는 임금과 인력부문에 대해서는 급격한 판매 감소 영향으로 대규모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희망퇴직, 순환 휴직(평균임금 70%에서 50%로 축소 지급), 향후 2년간 임금삭감(최고 30%∼10%) 등을 통해 고정비 지출을 대폭 절감해나갈 계획이며, 미지급된 2008년 12월 임금은 오늘 지급키로 결정했다. 한편, 법정관리 신청에 이어 쌍용자동차의 최형탁 대표이사 사장과 장 하이타오 대표이사가 사임한 것으로 알려져 상하이자동차가 경영권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형탁 사장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장 하이타오 대표이사는 그룹 내 업무변동으로 인해 현재의 직무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으나 법정관리가 개시되면 최대주주의 경영권 행사도 중지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정관리 신청은 최대주주인 상하이차가 철수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해석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상하이자동차는 기업회생절차 이행기간 동안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책임감을 가지고 쌍용자동차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직 최대주주의 역할을 포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9/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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