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K-Dow 백지화로 “술렁”
시황악화로 투자가치 낮아져 … S&P 신용등급 BBB로 강등 Dow가 야심차게 추진하던 합작 프로젝트가 불발돼 위기를 맞고 있다.KPC(Kuwait Petroleum)의 자회사 PIC(Petrochemical Industries)와 50대50 합작으로 K-Dow Petrochemical을 설립키로 했으나 KSPC(Kuwait Supreme Petroleum Council)가 시황악화를 우려해 2008년 12월29일 프로젝트 허가를 취소함에 따라 최종 철회됐다. Dow는 2009-10년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 배당금 15억달러 포함 순이익 90억달러를 목표로 투자액을 190억달러에서 Dow의 2006년 EBITDA의 7.1배인 174억달러로 낮췄음에도 불구하고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K-Dow가 예정대로 설립됐다면 PIC와의 합작사업인 MEGlobal 및 Equipolymer는 물론 PE(Polyethylene), 에탄올아민(Ethanolamine), PP(Polypropylene), PC(Polycarbonate) 사업을 합병해 시장을 중국, 브라질, 북아프리카, 중동으로 확대함으로써 매출이 110억달러에서 15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Dow는 KPC의 납입금 90억달러를 R&H(Rohm & Haas) 인수자금으로 전용할 계획이었으나 합작 프로젝트 불발로 R&H 인수에도 차질을 빚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S&P(Standard & Poors)는 Dow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Moody's는 선순위 무담보채 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화학저널 2009/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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