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QP 합작 “코스트가 걸림돌”
에틸렌 컴플렉스 건설코스트 26억달러 초과 … 2012년 가동도 불투명 호남석유화학이 카타르에서 추진했던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건설비용 문제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Qatar Petroleum의 자회사 QIH(Qatar Intermediate Holdings)와 호남석유화학은 70대30 합작으로 26억달러를 투자해 카타르의 Mesaieed에 에틸렌(Ethylene) 90만톤 크래커 및 다운스트림 플랜트를 건설해 2011년 가동키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상태에서 건설비용이 26억달러를 훨씬 초과하고, 금융경색으로 투자비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가동시기를 2011년에서 2012년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세계경제 침체가 3-4년 동안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 호남-QP 합작 프로젝트가 디시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시되고 있다. 에틸렌의 원료로 QIH의 정유공장에서 생산하는 액체원료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천연가스인 에탄(Ethane)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프로젝트 부활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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