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에틸렌 가동률 65-85%
2009년 1월 에틸렌 수요 10% 증가 … 다운스트림 시황 불안 유럽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다.유럽은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부진한 상태이나 다운스트림 수요가 서서히 회복됨에 따라 일부 유럽 스팀 크래커들이 가동률을 65-85%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나프타(Naphtha) 소비량이 늘어나고 에틸렌 수요도 10%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은 에틸렌 수요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5-30%p 하락했고 CCM(Contract Cracker Margin)은 1월 1-15일 178달러로 폭락했다. 더욱이 에틸렌 수요 증가세 전환이 다운스트림 수요 호조보다는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어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태이다. 프리미엄이 부가돼 가격이 상승하기 전에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1월 하순부터 2월 상순 물량에 대한 Spot 구매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유럽 최종수요처는 계약구매를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석유화학기업들이 2009년 나프타 계약 공급물량을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도 Spot 구매수요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다운스트림 시황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고려해 무분별하게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것은 피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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