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럽 나프타 싹쓸이!
유럽 재고 10만톤으로 급감 … Spot 물량 선호도 상승 유럽의 나프타(Naphtha)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유럽은 2008년 말 나프타 재고가 100만톤으로 선물고평가(Contango)가 초래됐으나 아시아 수요 강세에 따라 1월 하순에는 10만톤으로 급감했다. 아시아는 장기간에 걸친 스팀 크래커의 가동률 감축에도 불구하고 인디아의 공급 연기, Persian Gulf의 계약 공급물량 부족이 겹쳐 2009년 들어 나프타 재고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유럽에서 80만톤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나프타 시장에서 Spot 물량의 가치가 선물(Deferred Cargo)을 상회하는 역전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나프타 Spot 거래 시세차익(Swap Crack)은 아시아 수요 호조 및 유럽의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럴당 3.80-4.00달러로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선물거래 시세차익은 2008년 11월3일 마이너스 25.4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2009년 1월21일에는 마이너스 3.8달러를 나타냈다. <화학저널 2009/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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