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케미칼, 섬유 호조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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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업이익 1400% 증가 … 매출 8503억원에 순이익 22억원 웅진케미칼은 2008년 매출액이 8503억원, 영업이익이 298억원, 당기순이익이 22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17일 발표했다.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무려 146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차별화한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고 원료가격과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수출경쟁력 향상으로 섬유부문의 실적이 호전되면서 양호한 경영성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2008년에 원가혁신 및 영업혁신 활동을 강화하고, 생산공정 합리화 작업을 시행한 것이 실적향상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또 “앞으로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필터부문의 해외 마케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고부가가치ㆍ기능성 제품을 개발ㆍ판매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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