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증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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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군산공장 2만6500톤 체제 … 수주계약 100억달러 돌파 동양제철화학이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폴리실리콘 수요가 태양전지용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군산 소재 5000톤 공장을 2010년까지 2만6500톤으로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2009년 들어 1만6500톤으로 확대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으며 점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과산화수소, 과탄산소다, TDI(Toluene Diisocyanate), PVA(Polyvinyl Alcohol)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연결매출액이 2조6554억원에 달했다. 동양제철화학은 2006년 군산공장에 생산설비를 마련해 폴리실리콘 시장에 신규 참여한 이후 태양전지용을 중심으로 급속히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앞으로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전지 생산기업과의 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수주계약이 총 103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제철화학은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군산공장의 생산능력을 2009년에는 1만6500톤으로 확대한 후 2010년에는 2만6500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Hemlock Semiconductor, 독일의 Wacker Chemi, 노르웨이의 Renewable Energy, 일본의 Tokuyama 등 폴리실리콘 메이저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9/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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