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중국 비료공장 폭발 수혜
신한증권, 공급 감소에 수요시즌 도래 … 삼성정밀화학도 주가 상승 남해화학, 삼성정밀화학 등 비료 생산기업들이 3월25일 발생한 중국의 화학비료 공장 폭발 사고 소식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수혜를 입고 있다.유가증권 시장에서 남해화학은 전일대비 1400원(5.48%) 오른 2만6950원에, 삼성정밀화학은 2050원(4.79%) 상승한 4만485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남해화학의 비료 생산능력은 130만톤, 삼성정밀화학은 34만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료 관련주의 강세는 3월24일 중국 화학비료 생산기업 Yuntianhua의 폭발 사고로 공급이 감소하고, 본격적 농사철 진입으로 수요가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Yuntianhua는 요소 76만톤, 암모니아 50만톤, 복합비료 15만톤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주영 연구원은 “중국 비료공장 폭발 사고 영향이 실제로 얼마나 미칠지는 계량하기 어렵지만 투자심리 개선에는 기여한 것 같다”며 “농사철을 맞아 비료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적 요인도 비료주 강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9/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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