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시장침체로 저가동 이어져 … 설비감축 의견 통일이 관건 플래스틱 가공기업들 사이에서 과잉설비에 대한 감축론이 대두되고 있다.2008년 가을 이후의 급격한 수요 감소를 계기로 수많은 합성수지 가공기업들의 가동률이 일제히 추락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극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합성수지 가공기업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가공설비를 통폐합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에 나서야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가공기업들은 대형 화학메이저의 계열사 및 전문기업, 자회사 등으로 기업의 성격이 달라 설비 통폐합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간의 의견일치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합성수지 가공설비의 가동률은 산출이 어려우나 2008년 가을 이후 꾸준히 하락해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품에 따라서는 50% 이하로 떨어진 곳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요가 계절의 영향을 받기 쉽거나 사이클이 짧은 제품들은 가공량에도 엄청난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앞으로 수요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도 과거 수년간의 호황기에 생산능력이 확대돼 있어 과잉설비가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범용수지 생산기업과 가공기업들은 2007년까지 지속돼온 호황기와 함께 대대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왔으나 드디어 과잉설비를 폐기할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가공기업들은 합성수지 생산기업에 비해 규모 및 경영구조가 다양해 경영자들의 의견일치만이 설비 폐기를 통한 수익제고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력공장이 1개인 기업들은 설비 폐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EPS(Expandavle Polystyrene)시장과 같이 대형 플레이어가 많거나 사업재편 의욕이 높으면 앞으로 설비 폐기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혹은 석유화학시장을 재구축하는 관점에서 과잉설비를 감축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화학저널 2009/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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