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공급부족에 700달러 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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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FE Asia 690-700달러 … 중국 가격 강세에 동남아산 유입 PVC 가격은 4월 둘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695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PVC(Polyvinyl Chloride) 가격은 에틸렌(Ethylene) 베이스 수요 호조와 공급부족에 따라 8주 만에 700달러대로 훌쩍 올라섰다. 일본의 Shin-Etsu Chemical이 5월 말부터 10일간 Kashima 소재 PVC 55만톤, LG화학이 대산 소재 PVC 2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하는 등 동북아 PVC 생산기업들이 5월부터 연쇄적으로 정기보수에 돌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제유가 및 에틸렌 가격 하락으로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의 코스트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에틸렌 베이스 PVC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내수가격이 톤당 6600위안으로 200위안 상승했기 때문이다.
중동의 PVC 가격은 미국의 수출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CIF ME 톤당 660달러로 20-30달러 상승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VC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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