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Aramco 지원효과 “톡톡”
S&P, 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 자본투자 비중 커 상승폭 제한 S-Oil이 세계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S&P(Standard & Poor's)은 최근 S-Oil의 신용등급을 BBB로 상향조정했다. 영업효율성이 높고 투자층의 신용도가 높아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석유 정제 및 마케팅 부문이 석유화학 경기변동에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해 BBB로 결정했으나 Saudi Aramco에서 저코스트 원료를 공급받아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이 탁월해 추가 인상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Saudi Aramco는 S-Oil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S-Oil에게 원유는 물론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고, 시황에 따라 추가 공급할 예정이어서 유동성이 안정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Oil은 석유사업 매출비중이 전체의 72%를 차지했고, 2011년까지 72%대를 유지한 후 P-X(Para-Xylene) 신규 플랜트가 가동에 들어가면 매출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운사이클(Downcycle)을 맞아 자본투자를 증액함으로써 리스크(Risk)가 높지만 Saudi Aramco의 지원과 밀접한 관계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성장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9/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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