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또다시 하락 “안절부절”
FOB Korea 634-635달러 형성 … Mitsubishi는 PS 사업 철수 벤젠 가격은 4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634달러로 19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다운스트림 SM(Styrene Monomer) 가격 하락으로 1주 만에 다시 600달러 초반으로 추락했다. SM은 물론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등 Styrenic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벤젠 수요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내수 부진을 이유로 2009년 일본에서 PS 사업을 영구 철수하고 페놀(Phenol) 및 아세톤(Acetone) 부문에서는 Mitsui Chemicals과 금호P&B가 5월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또 일부 TDU가 P-X(Para-Xyleene)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가동률을 끌어올림에 따라 5월 일본의 벤젠 수입이 10만톤으로 확대됐는데 3만-5만톤은 한국에서 수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기업들은 세계경제 침체 심화로 미국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해 1만4563톤으로 전년대비 무려 73% 급감한 반면, 중국 및 타이완 수출비중은 높아졌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FOB USG 파운드당 581.8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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