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미래형 사업구조로 전환
허창수 회장, 기존사업과 신사업 균형적 배치 … 자금력 의존 피해야 허창수 GS회장이 경기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양질의 사업기회를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허창수 회장은 4월22일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GS 임원모임에서 “예측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이겨내고 GS의 미래형 사업구조를 정착시킬 것”을 당부했다. 또 “모든 임직원이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사고의 큰 틀은 물론 세밀한 부분까지 전문성을 확보하고, 계산된 모험을 할 줄 알아야 하며 준비된 신념으로 비전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장 흐름을 안이하게 모방하면 과잉투자, 과잉공급 그리고 구조조정의 악순환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경쟁력의 뒷받침 없이 자금력에만 의존해 사업에 착수하는 일도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경제는 통화 공급이 확대되고, 정부의 지출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넘치는 통화를 적기에 회수하고 재정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높은 변동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급변하는 상황에 차분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기존사업과 신사업을 균형 있게 배치하고, 실물과 금융을 폭넓게 바라봐야 하며 다양해지고 있는 이해집단을 앞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화학저널 2009/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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