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C, 쓰촨 프로젝트 재개
대지진 아픔 딛고 LLDPE 착공 … 에틸렌 80만톤 크래커도 중국의 석유정제, 석유화학 투자 계획이 활기를 띄고 있다.CNPC의 자회사 Fushun Petrochemical은 에틸렌(Ethylene) 80만톤 크래커를, Sichuan Petrochemical도 지진 발생 이후 중단했던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플랜트를 착공했다. CNPC의 쓰촨 프로젝트는 2007년 봄에 쓰촨 정부가 정제능력 1000만톤, 에틸렌 생산능력 80만톤에 달하는 신규 크래커 건설에 합의했으나 2008년 5월 쓰촨 대지진이 발생해 CNPC가 프로젝트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Pengzhou 정부의 지질조사 결과 프로젝트 진행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2008년 가을까지 중앙정부의 승인을 기다려왔다. 중국에서는 2009년 Fujian Refining Petrochemical의 에틸렌 80만톤과 Tianjin Petrochemical의 100만톤이 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2010년에는 Sinopec의 Zhenhai Petrochemical의 신규 크래커도 가동하는 등 신증설 가동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중동산 석유화학제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앞으로 수입시장을 둘러싼 경쟁심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는 반덤핑 대책이 발동할 가능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수제품 비중이 높고 일정 규모 내수를 가진 일본보다는 한국과 타이완 석유화학기업들이 우선적으로 타격을 받게 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9/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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