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국제유가 하락에도 “강세”
FOB Korea 804-805달러로 30달러 올라 … 역외물량 유입 감소 벤젠 가격은 6월 넷째 주에 FOB Korea 톤당 805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역외물량 공급이 줄어든 영향으로 1주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돼 8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배럴당 69.2달러로 1.5% 하락했으나 6월 평균 70달러 안팎을 형성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텍사스산 BTX 5000톤을 제외하고는 역외 물량 유입이 줄어든 상태에서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환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재원산업이 8월 인도물량을 톤당 785달러, Vitol이 Chemstone에게 795달러에 판매했고, GS칼텍스는 MBK로부터 798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의 Nippon Oil은 7월 아시아 계약가격을 CFR Asia 톤당 810달러로 27% 인상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TPPI(Trans-Pacific Petrochemical Indotama)는 6월 16-17일부터 15개월 만에 벤젠 35만톤에 달하는 East Java의 Tuban 소재 BTX 컴플렉스를 재가동하고 7월부터 P-X(Para-Xylene) 및 벤젠을 수출하고 있어 벤젠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7/1>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OPEC+ 증산 전망 “하락” | 2025-10-02 | ||
[석유화학] 벤젠, 중국 부진에 다운스트림도… | 2025-10-02 | ||
[석유화학] SM, 벤젠 약세에 이끌려 내려간다! | 2025-10-02 | ||
[국제유가] 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 | 2025-10-01 | ||
[석유화학] 나프타, 국제유가 뛰자 강세 전환! | 2025-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