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에너지기업 인수ㆍ합병 활성화 …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 중국 석유기업들이 해외 에너지기업의 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다.중국 금융시보에 따르면, Sinopec은 6월 한국석유공사를 제치고 스위스 석유기업 Addax를 72억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최대 석유기업 YPF의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Sinopec은 Repsol이 보유한 YPF 지분 84% 가운데 75%를 170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YPF는 아르헨티나의 석유 생산의 3분의 1, 천연가스 생산을 4분의 1을 점유하고 있다. 6월25일에는 Addax 인수경쟁에서 비밀입찰을 통해 증시 거래가격보다 47% 높은 주당 52.8캐나다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키로 제안함으로써 석유공사를 제치고 4250만배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Addax의 쿠르드지역 유전 지배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중국 석유기업들은 2009년 상반기에만 6건의 해외기업 인수합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Sinopec은 이밖에도 7월3일 영국 BP와 공동으로 이라크 루마일라 유전 개발권을 획득했다. 유전개발권 입찰에는 서방 석유회사들도 참석했으나 공격적인 가격을 써낸 Sinopec 컨소시엄이 낙찰받았다. 루마일라 유전은 배럴당 개발이익이 2달러로 낮지만 안정적인 석유자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석유기업들의 잇따른 해외 인수합병 추진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경제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너무 높은 가격에 기업을 사들이면 손해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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