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포지션 상한 설정할 듯 … 유가 왜곡 및 경기회복 저해 방지 미국 금융당국이 석유 등 에너지 선물시장 투기를 강력히 규제할 것으로 보인다.5월 취임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7월7일 성명에서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상품의 선물거래를 규제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7월에 공청회를 연다고 발표했다. CFTC는 8월까지 금융시장 규제 강화를 위한 전문가의 견해와 여론을 포괄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에너지 선물거래 규제 문제를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미국의 현행 규정은 밀과 옥수수, 콩 등 주요 곡물은 CFTC가 선물거래 상한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돼 있으나 에너지는 시장 스스로 포지션을 설정하도록 돼있다. 따라서 금융위기 속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자금이 에너지 선물시장으로 몰려들어 투기가 가열됨에 따라 가격이 폭등한다는 비판이 고조돼왔다. 겐슬러 위원장은 “원자재 선물거래에서 농산물과 에너지를 다르게 규제하는 것은 재고돼야 한다”며 “모든 원자재 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판론자들은 경기침체로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반면, 재고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선물투기 극성으로 원유가격이 뉴욕시장에서 2009년에만 41% 가까이 치솟았다면서 하루 빨리 투기가 규제돼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CFTC는 2008년 2차례에 걸쳐 원유와 면화 선물거래 조작에 관한 조사결과를 공개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겐슬러 위원장은 원자재 선물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 보고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도 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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