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콕시실란, 중국시장 날아올라…
신증설 완료 후 생산능력 2만톤 상회 … 코스트 효율성ㆍ품질 향상 중국이 알콕시실란(Alkoxysilane) 신증설을 추진하고 있다.CNCIC(China National Information Center)에 따르면, 중국 실리콘 리더 WD Silicone(Wuhan University of Silicone New Material)이 최근 유기 소재 및 무기 고순도 실리콘 소재(태양광발전 소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알콕시실란 1만200톤 신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만2000톤 신증설의 1단계 3만톤이 2009년 초 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WD Silicone의 알콕시실란 생산능력은 현재 1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신증설이 모두 완료되면 2만톤을 상회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자개발한 직접공법을 채용해 원료 및 건설코스트를 모두 감축함은 물론 품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인 신용경색으로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면서 코스트 효율성, 합리적인 가격, 공급 안정성, 기술적인 서비스를 확보한 고급그레이드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란 가교제(Coupling Agent),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실리콘 수지, Silicon Collosol 등 다운스트림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다른 알콕시실란 생산기업에 비해 기술적인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경기 회복에 대비해 고급 그레이드 알콕시실란 생산능력을 5만톤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9/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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